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 '혜리-맹승지...죽을 뻔?'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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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가 참여한 여군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들 특집에서 멤버들은 첫 아침점호와 함께 화생방 훈련 소식을 접했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마녀 소대장의 인솔에 따라 화생방 훈련 장소로 향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쳤다.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교관에게 사정하며 대성통곡을 하는가 하면 혜리와 맹승지는 ‘근육맨 분대장’과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훈련실을 탈출하려는 필사의 노력을 펼쳤다고 한다.

결국 박승희와 김소연만이 화생방 훈련에 성공했고, 중간에 화생방 훈련장을 탈출한 맹승지와 혜리는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똑순이 홍은희와 허당 체력 김소연은 ‘악바리 정신’으로 화생방 훈련을 견뎌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으로 전우애가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해서 서로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 혜리-맹승지, 진짜 안 해본 사람은 저 고통 모를 듯”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 혜리-맹승지, 보는 내가 안쓰럽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 혜리-맹승지, 김소연 박승희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