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부상투혼, 밤송이에 찔리고 넘어지고 난리 "안타까워~"

입력 2014-09-01 15:12  

‘진짜사나이’ 멤버 혜리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8월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한 훈련들은 바닥에 엎드려 무릎쏴 자세, 낮은 포복, 높은 포복 등 고난이도의 군사 교육을 받았다.

땅을 포복하던 혜리는 돌연 “한 보면 옆으로 가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바닥에 밤송이가 많아 고통스러워했던 것. 이에 FM마녀 소대장은 “밤송이 많으면 전투 안 할거냐”고 혼이 나기도 했다.

또 혜리는 선착순 달리기 수행하던 도중 넘어지기도 했다. 이를 본 소대장은 잠시 놀라는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냉정을 되찾고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혜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힘들어도 밝은 모습 보기 좋았다” “진짜사나이 혜리, 부상까지 당하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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