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식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협회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손해보험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장 협회장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재해·재난분야까지 위험관리의 저변을 넓혀 위험관리자로서 관계부처와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없던 신종위험의 증가로 기상이변, 환경오염, 정보유출 등 거대화·다변화되는 위험의 대비책에 대한 수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신임 협회장은 자동차보험 경영환경도 시급하게 개선해야할 점이라고 꼽았습니다.
장 회장은 "지난 2000년 이후 자동차보험은 누적적자가 8조5천억원으로 손보사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00세시대를 맞아 손해보험이 미래대비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고령화에 따라 노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보험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며, "기존의 연금저축,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노후대비를 위해 진정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제52대 손해보험협회장은 12년만에 취임한 역대 세 번째 민간출신 협회장입니다.
지난 1980년 LIG손해보험의 전신인 범한화재에 입사해 2002년 럭키생명 대표이사를 지냈고, 2009년 LIG손보 영업총괄 사장에 이어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장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8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장남식 협회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손해보험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장 협회장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재해·재난분야까지 위험관리의 저변을 넓혀 위험관리자로서 관계부처와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에 없던 신종위험의 증가로 기상이변, 환경오염, 정보유출 등 거대화·다변화되는 위험의 대비책에 대한 수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신임 협회장은 자동차보험 경영환경도 시급하게 개선해야할 점이라고 꼽았습니다.
장 회장은 "지난 2000년 이후 자동차보험은 누적적자가 8조5천억원으로 손보사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00세시대를 맞아 손해보험이 미래대비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고령화에 따라 노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보험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며, "기존의 연금저축,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노후대비를 위해 진정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제52대 손해보험협회장은 12년만에 취임한 역대 세 번째 민간출신 협회장입니다.
지난 1980년 LIG손해보험의 전신인 범한화재에 입사해 2002년 럭키생명 대표이사를 지냈고, 2009년 LIG손보 영업총괄 사장에 이어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장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8월 31일까지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