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매칭비가 늘어나면서 지방정부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해도 정부의 복지정책에 상당히 많은 보조를 맞추는 만큼 고통스럽고 자치구들은 디폴트를 말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도 30∼40년이 지나도 내진설계가 안되어 있는 등 노후화된 문제를 개선하는데는 큰 예산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의 도움을 안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유망서비스업 육성, 관광, 경제활성화 조치, 한강이나 남산에 대한 계획은 저희들도 원칙이 있지만 귀를 기울여 적극 협력할 생각"이라며 중앙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해도 정부의 복지정책에 상당히 많은 보조를 맞추는 만큼 고통스럽고 자치구들은 디폴트를 말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도 30∼40년이 지나도 내진설계가 안되어 있는 등 노후화된 문제를 개선하는데는 큰 예산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의 도움을 안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유망서비스업 육성, 관광, 경제활성화 조치, 한강이나 남산에 대한 계획은 저희들도 원칙이 있지만 귀를 기울여 적극 협력할 생각"이라며 중앙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