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사사구에 삼진은 무려 7개나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단 1실점해 팀의 7-1 승리를 이끌어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한편 다저스는 7-1로 승리했고,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해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며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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