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정애연, 故 김진아 애도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입력 2014-09-01 10:45  

배우 정애연이 故 김진아를 향한 애도를 표했다.



지난달 31일 故 김진아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故 김진아의 남동생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참석했다.

앞서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례 날짜와 장소를 공지하며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정말 좋은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처롭게 숨쉰다`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의 한 구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故 김진아의 발인식에는 김진근-정애연 부부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엄숙한 분위기와 슬픔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김진아는 오랜 기간 암으로 투병해 오다 지난달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근 정애연, 가족을 잃은 슬픔이 정말 크겠어요" "김진근 정애연,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김진근 정애연, 잊지 않겠습니다" "김진근 정애연, 좋은 추억은 살아빛난다... 좋은 말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애연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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