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중기·소상공인 지원 대출상품 4종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1일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신상품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종의 신상품은 지난 달 11일 국민은행에서 선정·발표한 `새 경제 금융지원 3대 핵심테마` 중 연간 5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됐습니다.


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3종상품인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과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추가 신용대출 지원을 위한 KB더드림(The Dream)소호신용대출이 출시됏습니다.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은 R&D 투자 및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과 신규설비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2.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합니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일 경우 최대 3.63%p의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가능합니다.


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은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 평가서를 발급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1.8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일 경우 최대 3.50%p의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가능합니다.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조건에 따라 최대 연1.8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이차보전 대상 기업인 경우 추가로 연 1.0%p ~ 3.0%p 수준의 금리인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KB더드림(The Dream)소호신용대출은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추가 신용대출과 최대 연1.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내부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