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미와 데이트 현장 포착에도 불구 '적극 부인' 아미는 누구?

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가수 아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아미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디스패치 측은 손호영과 아미가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타공인 레포츠 커플로 자전거뿐만 아니라 볼링, 등산, 헬스 등 함께 운동을 하는 데이트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손호영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간들의 상처를 아미를 통해 극복해가는 중이라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손호영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쓴 듯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아미와 함게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산책하거나 함께 분식집에서 저녁을 먹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호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아미는 1989년생으로 지난 3월 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그대 때문에`와, `아이리스2`의 OST `매일하는 이별`을 발표했다. 손호영과 같은 소속사인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소속사 펀앤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새 음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같은 열애설에 손호영의 소속사 측은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며 적극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아미, 썸타는 중인가?" "손호영 아미, 디스패치는 역시 포착을 잘해" "손호영 아미, 안 사귄다고 하지 왜?" "손호영 아미, 그냥 사귀어라" "손호영 아미, 잘 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매일하는 이별` 음반 커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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