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김바다가 ‘끝없는 사랑’OST에 참여했다.
김바다가 이미 녹음을 끝낸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OST ‘I WILL’은 지난 주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1회와 22회를 통해 엔딩 신과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드라마의 갈등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바다가 부른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OST ‘I WILL’은 몽환적인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의 미디움 템포 록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자신에게 기도하는 내용으로 결코 연인이 될 수 없는 광철(정경호 분)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해 마지막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에 정점을 찍었다.
김바다는 극중 인애(황정음 분)와의 힘든 사랑을 대변하는 광철(정경호 분)의 테마곡답게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성과 감성을 넘나들며 사랑에 절규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30일)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10.2%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두 자릿 수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는 광훈(류수영)이 야당대표의 친서를 전하려 인애(황정음)를 찾아가지만, 인애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위독한 인애의 모습을 본 광훈은 인애를 살리고 싶어 하지만 광훈은 광철(정경호)의 아이를 가진 인애를 광철에게 맡기고 냉혹하게 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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