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옷 입히기 진땀+한숨 “하루해가 지겠다”

입력 2014-09-01 15:43  


송일국이 세 쌍둥이들과 사투를 벌였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의 옷을 입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에게 스스로 옷을 입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기껏 옷을 입혀 놓자 민국이는 혼자 옷 벗기에 도전해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세 쌍둥이의 반란에 “옷 입다가 하루해가 지겠다”며 한숨을 쉬었고 결국 세 쌍둥이의 옷을 모두 입혔다

하지만 옷을 다 입히자 만세는 “응가했다”고 말해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 만세는 아빠를 놀리듯 “응가 안했다”고 말을 바꿔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만세의 엉덩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고, 냄새로 배변을 확인한 뒤 망연자실해 큰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와 세 쌍둥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이렇게 귀여울수가”, “송일국 세 쌍둥이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송일국 세 쌍둥이, 진짜 부럽다”, “송일국 세 쌍둥이 완전 힐리이에요!”, “송일국 세 쌍둥이 진짜 사랑스럽네요”, “송일국 세 쌍둥이 중독된다, 이 댄스!”, “송일국 세 쌍둥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 “송일국 세 쌍둥이 완전 좋아”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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