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아미 열애설, 손호영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 “고추처럼 매운 여자 좋아”

입력 2014-09-01 19:08  


god의 멤버 손호영이 9살 연하의 가수 아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손호영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호영은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집에서 요리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또, OCN TV 무비 `사랑은 맛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맵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고추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매운 고추에 비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한 연애매체는 손호영과 아미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자전거 데이트 포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손호영의 소속사는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호영 과거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아미 열애설, 이상형이 아미인가”, “손호영 아미 열애설,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선후배인가”, “손호영 아미 열애설, 고추 같은 여자 만난걸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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