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슈] 취업특강, 취업의 전설 ‘성황’

이근형 기자

입력 2014-09-02 14:41   수정 2014-09-02 16:03

<기자> 취업특강 취업의 전설이 두 번째 강연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강연때보다 취준생들이 더 많이 몰려서 그야말로 대 성황이었습니다. 관련 소식 준비했습니다.


<앵커> 취업의 전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어떤 내용이 주로 다뤄졌나요?


<기자> 네, 취업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조민혁 전문가와 신현종 전문가가 강연에 나섰는데요. 하반기 우리 취업준비생들이 알아야 할 공채 성공전략에 대해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어떤 노하우였을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제가 살짝 맛보기로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조민혁 전문가로부터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조민혁 전문가
“일단 골라서 쓰기보다는 본인이 어느 일을 하고 싶은지 먼저 직무를 정하셔야 할 것 같고요.
자기소개서가 많이 변화하고 있어서 그거에 대한 사전 대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국민은행 같은 경우 자기소개서 항목이 입사후 어떤 어려운 상황이 생길 때 어떤식으로 대처할지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묻기 때문에 단순히 구직자들끼리 의논해서 제출할 게 아니라 직접 지점에 방문한다든지 현직자들을 만나서 실제 검증된 정보를 통해 작성을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신현종 대표는 하반기 공채를 임하는 큰 그림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신현종 전문가
“보통 대기업같은 경우 공채 시즌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국계 같은 경우는 사실 수시채용 형태로 많이 사람을 뽑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취업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서류를 내고 바로 그다음날 면접볼 수도 있는게 외국계 기업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준비를 먼저 해 놓아라 이런얘기를 먼저 전달하고 싶고요. 공기업같은 경우는 보통 연말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리고 직무적성검사라고 하죠. 이게 그냥 보는게 아니고 거의 시험이에요.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지 않으면 어렵다. 그리고 공기업하면 면접이 쉬울 것 같은데 사실 되게 어렵거든요. 공기업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저희가 이미지 메이킹 많이 하죠. 우리는 창의적이고 개방적이다. 그런데 속지 말고 기본기에 충실해라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앵커> 취업의 전설, 참여하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기자> 무엇보다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내용을 알기 쉽게, 또 재밌게 설명해주기 때문이겠죠. 약방에 감초가 있다면 취업의 전설 특강엔 최기훈 MC가 있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특강에는 또 직업방송의 미녀캐스터 강주리 캐스터도 함께하면서 남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최기훈 MC 역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한번 만나보시죠.


[인터뷰] 최기훈 열려라 성공취업 MC
"취업준비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정을 다하되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취업준비생들 뵈면 눈이 열정이 많이 떨어지고 지쳐있는 눈빛을 볼 때 마음이 아픕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편안한 마음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앵커> 강주리 캐스터는 인터뷰 안하셨나요? 제일 중요한 인터뷰를 빼먹으셨네요.


<기자> 네 이번 취업의 전설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날아온 학생도 있었다고 하니까 얼마나 열기가 뜨거웠지 짐작이 가시죠? 이날 참여를 못해서 아쉽다는 분들 많으실 것같은데요. 다행히 한번더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취업의 전설 특강은 오는 추석 9월 8일, 밤 10시에 직업방송을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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