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할리우드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다수의 외신은 31일(현지시각) 한 해커에 의해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의 계정이 해킹되며 유출됐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4챈(4chan)에서 최초 유포된 후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유출된 사진은 200여장이며 이 가운데 동영상 2편도 포함돼 있다.
이 해커는 계정 해킹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트 업튼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사진과 비디오를 수집했다. 이미 트위터 상에는 연예인들의 유출된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영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니콜라스 홀트와 장거리 연애를 이유로 헤어졌다.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기네스 펠트로 전남편 크리스 마틴과 교제 중이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충격적이네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이게 무슨일이래",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해킹당하다니",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잘 수습됐으면 좋겠네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누가 해킹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