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경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연제협)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4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연제협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과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엑소-K, 카라, 씨스타, 포미닛, 빅스, 비투비, 블락비, 에일리, 시크릿, B.A.P, 크레용팝, 티아라,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베스티, 딕펑스, 루커스, 헤일로, 레드벨벳 등 국내 인기 가수 22개 팀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제협 김영진 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K팝 공연의 새로운 브랜드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꾸준히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문화관광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뜻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문화와 결합된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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