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장기화된 경기침체가 외식업계에 매운맛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운 음식은 엔도르핀 분비를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황에 더 잘 팔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치킨, 족발, 등갈비 등 외식 브랜드 전반에서 매운맛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편의점 역시 매운 도시락, 매운 라면 PB브랜드를 앞다투어 출시하는 등 매운맛을 컨셉으로 한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맥주전문점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 중 남다른 메뉴경쟁력으로 유명한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가 지난 5월 선보인 매운맛 컨셉의 신메뉴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업계의 매운맛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추순살치킨’은 고소한 오븐치킨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 나는 천연의 매운맛으로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순위 4위에 오르는 등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통파이브에서는 ▶전통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페페로치노를 이용해 코끝까지 찡해지는 알싸한 매운맛을 낸 ‘디아볼라피자’와’매운까르보나라떡볶이’, ▶화끈하게 매운 칠리소스로 맛을 낸 ‘칠리치킨그라탕’, ▶헝가리식 매운 스프 ‘소시지굴라쉬’, ▶통후추의 매콤한 향 ‘블랙빈페퍼치킨’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매운맛을 만날 수 있다.
통파이브 본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외식업 트랜드에 따라 매운맛을 컨셉으로 신메뉴를 출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통파이브 본사는 다년간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메뉴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파이브는 연 2회 외식업 트랜드에 맞춘 신메뉴를 출시하고 유행이 지나거나 판매가 저조한 메뉴는 과감히 삭제한다. 덕분에 외부 음식 반입 가능한 일반 셀프맥주전문점이나 단조로운 메뉴의 스몰비어에선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컨테이너하우스를 이용한 인테리어, 매월 5일 치킨메뉴 50% 할인 이벤트인 ‘통데이(Tong Day)’ 등 통파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독자적인 컨셉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통파이브는 세계맥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를 위해 연내 오픈하는 매장에 한해 최대 7,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 무이자창업대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송병철, 김대성) 1일 알바 겸 팬사인회 이벤트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 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져 파견(5일) 등이 있다.
창업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ong5.co.kr)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