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한국형 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KBS2 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용수 감독, 배우 이동욱 신세경 한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욱은 "티저 영상이 나가고 `이게 뭐야`라는 반응도 있고, 사람 몸에서 칼이 나오고 웃고 놀림거리가 되더라. 그런데 어떻게 보면 못보던 그림이니까 당연한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어떻게 설득시키느냐는 저와 제작진의 몫이다. 나중에 시청자들이 `아이언맨`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기억 속에 오래 남으면 좋을 것 같다. 한국형 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이동욱)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신세경)의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아이에이치큐/가지컨텐츠)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KBS2 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용수 감독, 배우 이동욱 신세경 한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욱은 "티저 영상이 나가고 `이게 뭐야`라는 반응도 있고, 사람 몸에서 칼이 나오고 웃고 놀림거리가 되더라. 그런데 어떻게 보면 못보던 그림이니까 당연한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어떻게 설득시키느냐는 저와 제작진의 몫이다. 나중에 시청자들이 `아이언맨`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기억 속에 오래 남으면 좋을 것 같다. 한국형 히어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이동욱)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신세경)의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아이에이치큐/가지컨텐츠)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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