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A(21·여)씨와 B(25·여)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2명은 지난 달 28일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그중 음담패설의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고 주장했으며 50억 상당의 비용을 주지 않으면 이를 인터넷 상에 유포하겠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이에 신인 걸 그룹 멤버로 알려진 A씨가 다름 아닌 글램의 다희로 알려져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다희가 소속된 그룹 글램은 지난 2012년 싱글 `파티(Party(XXO))`로 데뷔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싱글 `아이 라이크 뎃(I Like That)` `거울 앞에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 2월 `기브 잇 투 유(Give It 2 U)`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희 다희는 지난해 6월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 고등학교 일진 김나나 역할을 맡아 걸 그룹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몬스타`에서 극중 조관우의 `늪`을 열창, 짝사랑의 아픔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병헌 다희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다희가 이렇게 엮일줄이야”, “이병헌 다희라니 보고도 못 믿겠네”, “이병헌 다희 놀랍다”, “이병헌 다희 가장 쇼킹한 사건인 듯”, “이병헌 다희 진짜예요?”, “이병헌 다희 둘다 실망스럽다”, “이병헌 다희, 역시 연예인들은 믿으면 안돼”, “이병헌 협박을 한 게 다희라니 못 믿을 일일세”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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