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하사 2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월2일 오후 10시40분경 충북 증평군 제 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훈련을 받던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천으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결박훈련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당할 수 있는 고문 등에 대비하는 생존 및 탈출 훈련 중 하나로 해외 특수부대 내에서도 종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부대 측은 “부대 내 훈련장에서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훈련이 너무 위험하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방송 캡처)
9월2일 오후 10시40분경 충북 증평군 제 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훈련을 받던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천으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결박훈련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당할 수 있는 고문 등에 대비하는 생존 및 탈출 훈련 중 하나로 해외 특수부대 내에서도 종종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부대 측은 “부대 내 훈련장에서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훈련이 너무 위험하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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