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성형 전문 치과로 알려져 있는 서울유로치과가 학동역에서 신사역 가로수길로 확장 이전했다.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이 있는 카페풍의 인테리어는 가로수길 트렌드 세터(trend-setter)들 사이에서 ‘예쁜 치과’라고 입소문이 날 만큼 이슈가 되고 있다.
가로수길 트렌드 세터들을 타겟으로 한 서울유로치과에서는 일반적인 메탈교정, 세라믹교정뿐만 아니라 장치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입 안으로 교정하는 설측교정과 장치 자체가 투명해 눈에 띄지 않는 투명교정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유로치과 이수진 대표원장은 “티끌치코(Chico) 설측교정은 티끌처럼 장치가 작기 때문에 치아 안쪽에 붙여도 발음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며 “클라라(Clara) 투명교정은 장치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티 안 나게 교정이 가능해 연예인이나 방송인, 여성 직장인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의 경우 전체 교정이 아닌 앞니교정만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치료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서울유로치과는 임플란트 재시술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 실패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수진 원장은 “임플란트 재시술의 경우 실패한 임플란트 성장인자를 이용한 CGF임플란트(세포 재생 임플란트)로 잇몸 뼈의 재건과 잇몸 자체의 재생을 촉진시킨다”며 “임플란트는 ‘제2의 자연치’이기 때문에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