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수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에 애도 전해… “너무 슬프다”

입력 2014-09-03 16:33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사망소식을 접한 많은 아이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3일,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수지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피프티앤드의 백예린은 “잘 아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정말 잘하시고 좋으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고 열정이 항상 있으시던 분이였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던 분이셔서 더욱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기도 많이 할게요. 정말로. Rest In Peace”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카라의 규리 역시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생일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며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을 동료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스케줄을 끝내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숨졌으며 른 멤버 4명 중 이소정, 권리세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스타들의 레이디스코드 애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레이디스코드,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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