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은비를 애도했다.
3일,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비를 비롯해 친지분들, 지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나머지 멤버들 그리고 리세 수술이 무사히 진행되고 또 건강히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고 고인을 애도하며 중상으로 알려진 권리세, 이소정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은 이날 오전 1시20분께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멤버 고은비는 사망했으며 권리세와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권리세는 이날 새벽 2시부터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병원 측은 수술 재개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경상을 입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현재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의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애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선예도 애도했구나”,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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