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소식이 일본 매체에서도 보도됐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가 이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3일 산케이스포츠는 "한국 아이돌, 재일 여성도 중태`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5인조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차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리세는 11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다가 혈압이 내려가고 뇌의 붓기가 심해셔 수술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비교적 자세히 사고 이후 상황을 보도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1시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권리세는 수술을 받던 중 혈압 이상으로 수술 중단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