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과 박준금이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일명 ‘부침개 키스’를 선보이며 김범수와 안문숙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부침개를 거침없이 먹여주는 모습을 본 박준금이 진도가 빠르다며 부러워하고 있었다.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우리는 안 그랬었어, 그치?” 라며 부러운 듯 말했고, 안문숙은 이렇게 먹여주는 거를 진도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딱 잘라 말했다.
박준금은 아무 남자가 아무 여자한테 먹여주지는 않는다며 두 사람을 은근히 엮었고, 김범수가 장난스레 박준금에게 부침개를 먹여주려 하자 박준금은 지상렬이 주는 것 외에는 안 받아 먹는다고 도도하게 말했다.
김범수는 그러면 지상렬이 박준금에게 부침개를 줘 보라 말했고, 박준금은 아예 자신이 나서서 부침개를 손으로 뜯어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안문숙은 입으로 주려나보다 라며 민망스러워했고, 박준금이 입에 부침개를 문 채 지상렬에게 다가가자 지상렬은 “우리 이러면서 놀아요” 라며 박준금의 얼굴을 확 움켜쥐었고 “가만히 있어!” 라며 의외의 남자다움(?)을 보였다.
그때 안문숙의 표정이 열금부부를 유심히 보면서 심장 뛰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고, 지상렬은 박준금이 조금 남사스러워하자 “자기가 해 놓고선” 이라며 박준금의 입에 있는 부침개를 자신의 입으로 먹어 ‘부침개키스’를 해버렸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내심 부러워하는 눈빛이었고, 열금부부의 수위가 센 스킨십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상렬은 김범수와 안문숙에게 한번 해볼 거냐 제안했고, 안문숙은 “우리가 알아서 할게” 라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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