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참여기업 공동TF' 운영

입력 2014-09-04 08:40   수정 2014-09-04 08:41



전국 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요 대기업의 일대일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참여기업 간 공동 전담팀(TF)이 운영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창조경제혁신센터-기업 전담지원체계 구축` 방안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4일 전경련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 "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일대일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벤처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대기업 입장에서도 상생경제에 이바지하는 `윈윈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업 주력분야와 지역연구,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감안해 삼성과 현대차, SK, LG, 롯데,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KT, 두산, CJ, 효성, 네이버, 다음 등 15개 기업이 17개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됐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이들 15개 참여기업 임원과 이석준 미래부 차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기업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자체-참여기업 공동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민관 협력방안 내용은 이달 중순경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대기업이 선도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고, 나아가 지역 내 연고기업까지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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