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섬유 유연제로 상쾌하고 풍요롭게

입력 2014-09-04 09:59  



추석 연휴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모여 그 동안의 안부를 나누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귀성 전쟁과 음식 장만, 차례 준비 등 몰려드는 가사 노동에 대한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추석 명절증후군을 줄이고 추석 연휴에 더욱 상쾌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추석 연휴 동안 입을 옷에 향기를 입히기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장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 갇혀 있어야 하는 귀성•귀경길에서는 피로감이 쌓이기 마련이다. 이 때 내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면 기분을 상쾌해져 추석 연휴의 시작을 좀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다. 꼭 비싼 향수를 쓰지 않더라도, 짐을 싸기 전 연휴 동안 입을 옷에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추석 내내 입고 있는 옷에서 은은한 냄새를 오래도록 유지 가능하다.

진짜 향수처럼 느껴질 정도로 향이 좋기로 유명한 섬유 유연제 ‘다우니 퍼퓸’은 향기 캡슐이 들어 있어 향기가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며칠씩 집을 떠나 있더라도 가방에서 옷을 꺼내 입을 때 옷을 손으로 문지르면 옷 표면에 있던 향기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다시 한 번 일어나 기분 좋게 옷을 입을 수 있다.

이 때 신개념 세탁용 향기 지속제인 ‘다우니 아로마 쥬얼’와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향기를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다우니 퍼퓸 미스티크’와 ‘다우니 아로마 쥬얼 자수정 바닐라’를 함께 사용하면,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라벤더 및 머그워트 향에 달콤하고 따뜻한 바닐라향이 가미돼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기름 냄새 가득한 빨래, 섬유 유연제와 향기 지속제로 향기롭게

추석 기간에는 풍성한 추석 음식만큼이나 세탁만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음식 얼룩과 진한 기름 냄새가 옷에 남게 된다.

전을 부칠 때 기름이 튀거나 음식을 먹다 흘려 자국이 남았다면, 세탁 전 얼룩진 곳에 레몬이나 식초를 발라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시간이 지나서 얼룩이 진하게 남았다면, 알코올로 살짝 닦아낸 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명절 동안에는 그때그때 빨래를 할 수 없는 상황 인만큼 추석이 끝나고 집에서 빨래를 할 때쯤이면 온갖 음식 냄새가 빨래감에 잔뜩 배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이럴 때 앞서 소개한 ‘다우니 퍼퓸 미스티크’와 ‘다우니 아로마 쥬얼 자수정 바닐라’를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부드러운 라벤더와 달콤한 바닐라 향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세탁 시 섬유 유연제는 전용 투입구에, 향기 지속제는 세탁물에 직접 뿌려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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