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피노키오' 출연 확정 "20대 청춘+사랑, 공감할 수 있어"

배우 박신혜가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늘(4일)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11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여주인공 최인하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피오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PD의 재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오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 최인하의 성장기를 다룰 예정.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는 사회부 기자로 출연한다.

‘상속자들’, ‘상의원’에 이어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해 온 박신혜 측은 사회부에 첫발을 디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치열하게 그릴 ‘피오키오’가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지은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 작품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