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발로미'로 칸 가는 장수원, 열애 고백 "대학생 여자친구"

입력 2014-09-04 17:42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9개월 가량 사귄 여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밝혀 화제다.

스타뉴스는 장수원이 직접 "사귄 지 9개월 정도 된 대학생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며 단독 보도했다.

장수원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방송 녹화 중간 쉬는 시간에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방송에 앞서 그 얘기가 보도자료로 나와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감출 일도 아니고 담담하다"고 말하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여느 커플처럼 알콩달콩 연애 중이다"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LG 유플러스 광고에서 "발로발로미"를 외치며 발연기를 연기로 승화시키는 코믹함을 보여준 장수원은 8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한다. 통신사 LG 유플러스는 장수원의 CF 영상 조회수가 300만건을 넘을 경우 장수원을 칸에 보내주겠다고 공약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발로발로미` 장수원 CF 영상은 조회수 300만을 가뿐히 넘었으며, 장수원은 공약대로 칸에 가게 됐다.

네티즌들은 "장수원 칸 출국, 칸 영화제 가는 줄 알았네" "장수원 여자친구, 부럽다" "장수원, 대학생 여자친구면 10살 이상 차이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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