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법인카드 사용백태 "3시간 만에 국경 뛰어넘는 재벌 도민준" 일침

입력 2014-09-05 00:11  


이철희가 법인카드 사용백태에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처럼 사용해 기소된 H그룹 사장에 대해 언급하며 `법인카드 사용백태`를 꼬집었다.

김구라는 법인카드가 법인카드로 쓰이지 않는 것 같다며 최근 구설에 오르고 있는 H그룹의 사장이 76장의 법인카드로 6년 간 94억을 사용한 것이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기소된 사장의 정우 연봉과 성과급이 9억 3600만원인데 법인카드를 1년에 16억을 썼다면서 1년에 충격적인 지출 내용이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백화점, 필라테스, 동물병원. 클럽 등 정말 다양한 곳에 사용되었다."라고 사용내역을 말하자 이철희는 재벌 3세가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타인에게 빌려준 것 같다면서 "강남 클럽에서 결제 된 내역이 있는데 3시간 후 캘리포니아에서 결제된 내역이 있다."라며 "이 사람이 바로 도민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45세 남성이 미용실, 필라테스를 이용한 것인가 궁금해 하자 강용석과 이철희는 "분명 다른 사람이 대신 사용한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