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바비 우승에…"'쇼미더머니3' 챔피언? 그냥 게임하는 아이"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소식과 함께 타블로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 가수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3’ 챔피언? 우리 녹음실에서는 밤새 게임하고 치킨 사달라고 하는 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방금 우승을 알린 바비가 TV 화면에 집중한채 게임을 하고 있다. 나시티에 스냅백으로 편안한 복장에 게임하는 모습이 친근함을 자아낸다.

바비의 우승과 함께 타블로가 실시간 인증샷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전한 것.

한편 바비는 케이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아이돌의 이름에 먹칠하는 동료, 선후배의 실력을 꼬집는 랩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아이언을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바비는 우승 소감으로 "여기까지 데려와 주신 도끼 형 더 콰이엇 형 감사하다"며 "엄마 나 1등 했다. 집 조금 있으면 살 테니까 미리 짐 싸놔라.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적이었지만 동료 같은 분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