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예원, 최진혁과 전화번호 교환 NO "나한테 빠질까봐"

입력 2014-09-05 02:31  



최진혁, 예원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의남매 특집으로 예원 최진혁 박준금 광희 박수홍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원이 최진혁의 스타일이라는 박준금의 폭로가 됐다. 박준금에 따르면 최진혁의 이상형은 귀여운 글래머.
최진혁은 통통한 여성을 좋아한다며 "마른 여자 안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앞서 제국의아이들 광희는 쥬얼리 예원을 처음 봤을 때 통통했었다고 폭로한 상황. 예원은 데뷔를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기위해 단식원에 갔다는 것을 털어놨다.

예원이 최진혁의 팔근육을 보고 좋아하는 등 두 사람이 계속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자 패널들은 두 사람에게 OX를 하게 했다.

예원과 최진혁은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둘 다 O를 들었다. 하지만 두 번째 질문인 `나는 오늘 연락처를 교환할 마음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최진혁이 O를, 예원이 X를 들었다.

배신감을 느낀 최진혁이 이유를 묻자 예원은 "나한테 너무 빠질까봐"라고 답해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야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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