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통신주 심상치 않은 주가상승, 그 배경과 흐름

입력 2014-09-05 10:39  

출발 증시 특급 1부[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
출연: 이강해 와우넷 파트너

기(起)통신주, 고배당 매력 이어갈까
대표적인 내수주인 통신주에 대해 가지고 왔다. 최근 주가가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는데 통신주에 대해 연구해보자.

승(承)통신주, 배당 매력·실적 개선 기대
경기가 좋아도 경기 방어주는 꾸준한 실적을 내기 때문에 통신주는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그리고 배당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다. 포인트는 10월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이 되게 되면 차별지원금이 금지가 되고, 지원금 과다 지급도 안 된다. 그러면 마케팅 비용이 감소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호재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轉)통신주, 수급 분석
SK텔레콤은 기관 주도형이다. 외국인은 매도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꾸준한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다. 관심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이격이 축소가 됐을 때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KT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탄력은 SK텔레콤이 좋지만 안정적인 패턴을 꾀한다면 KT도 좋다. KT의 수급을 보면 외국인보다 기관의 수급이 좋은데 최근에는 외국인도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이 매수를 많이 하고, 기관도 좀 매수를 해 양매수 종목이다. 세 종목의 공통점은 기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결(結)통신주, 조정 시 분할매수 권고
좋은 종목이더라도 어떤 위치에서 접근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기술적으로 5일선이나 20일선 언저리에서 분할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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