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또 유동성 위기‥채권단 "자금 지원 없다"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9-05 09:51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기도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부발전당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탄은 송전선로 건설비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입장을 바꾸면서 매각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매각해 브릿지론과 만기가 도래한 채권 등을 갚을 예정이었지만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건설에 대해 더 이상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동부건설에 별도의 자금 지원 계획은 없다"며 "동부발전당진의 신속한 매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