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석특집] 새로운 변화 시도, 다양하고 풍성하다

입력 2014-09-05 12:00   수정 2014-09-05 14:44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앉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KBS가 다양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기존 프로그램까지 추석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


신선하고 참신한 新 프로그램

KBS는 추석을 맞아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 우선 가장 먼저 지난 2일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를 선보였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속 골드미스, 골드 미스터들을 위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나의 결혼 원정기’는 3부작으로 기획됐고, 2일 첫 방송을 선보인 것.

MC 김국진 외에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 아나운서가 그리스로 떠나 예비 신부, 장인, 장모님을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나의 결혼 원정기’를 이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인 10일, 1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KBS에서 준비한 두 번째 파일럿 프로그램은 ‘결벽대결 1mm’.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하는 사람들이 출연해 자신의 특기로 1대 1 대결을 펼치는 방식을 지니고 있다. 특히 KBS는 완벽한 방송을 보여주기 위해 마이크로미터 캘리퍼스, 초고속 카메라, 고배율렌즈, 현미경 등 특수 장비를 동원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5시 10분.

기존 프로그램의 색다른 변화

파일럿 프로그램 외에도 KBS는 기존 프로그램을 조금 더 색다르게 준비했다.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콘서트’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말이다.

‘개그콘서트’는 추석을 맞아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편집된 코너, 폐지된 코너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3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인 박지윤, 윤종신, 구하라의 진행으로 출연 가족과 100여 명의 일반인 커플이 함께 방송을 꾸린다. 특히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슈의 쌍둥이 딸,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추억할 수 있는 히트작

2001년 신동엽, 이효리, 유재석, 김제동의 진행으로 시작된 ‘해피투게더’가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해피투게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쟁반 노래방, 쟁반 릴레이송을 재탄생 시킨 것.

‘쟁반 릴레이송’은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 출연진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원조 MC 신동엽과 아이유가 진행을 맡았고 김종민, 김완선, 박현빈, 홍진경, 태진아, 에일리, 신보라가 노래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

이외에도 KBS1에서 추석 특집으로 ‘리얼 한국정착기 이방인’을 방송한다. 클레지콰이 알렉스가 진행을 맡았고 케냐, 이탈리아, 독일에서 온 이들의 한국 적응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일~8일 오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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