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마쳐...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

입력 2014-09-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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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이틀째인 5일 은비 발인과 함께 권리세 상태가 여전히 차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권리세 상태에 대해 “아직 차도가 없는 상태”라며 “(권리세가) 수술 중 혈압이 낮아져 수술을 중단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7시3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은비 발인에는 사고 당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참석해 부축을 받고 걸어야 할 정도로 오열했다.

은비 발인 예배에는 유족과 양동근, 정준, 럼블피쉬, 선우 등 같은 소속사 동료 연예인들, 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빈소에서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은비가 저렇게 예쁘게 웃고 있으니 울지 말자", "은비가 리세를 꼭 지켜줄 것"이라고 조문객들을 위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는 중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상태 은비 발인, 빨리 정신이 회복되어야 할텐데",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상태 은비 발인, 아직도 의식이 없다니 걱정된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상태, 심각한가봐",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상태 은비 발인, 너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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