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허경환이 이미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게스트 김영철이 출연한 가운데 ‘지방에서 올라온 상경 男’ 특집이 방송되었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상경남 특집을 맞아 MC 중 가장 서울남자 같은 사람을 투표했다. 게스트 김영철은 발표에 앞서 순위를 예측해 보았다.
김영철이 예측한 1위는 허경환이었다. 외모를 보면 가장 서울사람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어 김영철은 2위는 권오중, 3위는 유재석, 4위는 장동민, 5위는 임원희로 예측했다.
이어 106명의 방청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김영철의 예상과 같이 허경환이었다. 유재석은 “투표 사유는 키 작고 부티나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순위는 김영철의 예상대로 2위는 권오중, 3위는 유재석, 4위는 장동민, 5위는 임원희가 차지했다. 방청객들은 서울 남자에 대해서 “성시경 씨 같은 기생오라비 느낌”, “남자와 여자에게 대하는 게 다르다”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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