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신동엽 주사에 대처하는 방법 눈길

입력 2014-09-06 07:28   수정 2014-09-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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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캡쳐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신동엽의 주사를 폭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가위 특집으로 베스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주사에 관한 사연을 소개한 뒤 자신의 주사에 대해 “어머니의 충격 요법으로 주사를 말끔하게 고쳤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칼을 빼드는 충격 요법을 시행해 말끔히 고칠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바지를 벗는 주사는 아직 못 고치지 않았나”라고 깜짝 폭로했지만, 그럼에도 신동엽은 당황하지 않고 "나는 그걸 주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도 그런다"고 떳떳하게 답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은 “최악의 주사는 집이 어딘지 말 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바가지에 물을 떠서 끼얹는 거다. 그럼 정신이 잠깐 돌아오는데 그때 재빨리 집이 어딘지 물어 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홍삼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신동엽 주사, 완전 귀여워","신동엽 주사, 그래도 성시경이 잘 챙겨줄 것 같다","신동엽 주사, 내 주사는 어떤 스타일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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