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1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싱글 `U`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12일 정오, 싱글 `U`를 선보이는 존박은 지난 2013년 7월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한 이후 1년여 만에 자신의 신곡을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컴백에 앞서 존박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는 출사표를 던져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존박의 변신한 모습과 강렬한 분위기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존박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40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상남자로 돌아온 존박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존박의 신곡 ‘유(U)’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만들었던 프로듀서팀 줌바스와 함께 했으며 대표 프로듀서는 신혁이다.
한편, 싱글 ‘유(U)’는 소울 베이스의 UK Pop 스타일의 곡이며,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와 한층 성장한 감정 표현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존박 컴백 티저 소식에 누리꾼들은 "존박, 잘 어울리려나?", "존박, 이번엔 좀 남자다운것 같다", "존박, 빨리 들어보고 싶다", "존박, 오히러 이번에 제대로 모습을 보여줄지도...", "존박, 나쁜남자 모습도 볼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