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권리세의 죽음을 애도했다.
수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총총 달려와서 인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늘 예의 바르고 밝은 친구들이었는데. 우리 가슴에 영원히 아름다운 레이디로 기억될 거예요. 남은 멤버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라며 권리세와 은비를 애도했다.
권리세의 팬들도 권리세의 팬페이지인 `권리세닷컴`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던 리세야. 그동안 너에게 받은 사랑에 비해 내가 너에게 해준 건 아무것도 없구나.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리세야. 내가 정말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람아"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송은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고 열정적이며 겸손했던 리세를 기억하겠습니다. 아,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남아있는 슬픔을 감당해야 할 소정, 애슐리, 주니, 너무 맘이 아픕니다. 기도하며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애도, 안타깝다”, “권리세 애도, 꼭 살아나길 기도했는데”, “권리세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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