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물결, 유재석부터 이은미, 김제동, 장미여관 등… ‘끝없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

입력 2014-09-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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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권리세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B1A4 신우 진영,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M.I.B 강남, 와썹 김나리, 박재민, 사유리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았다.

특히 MBC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멘토 이은미를 비롯해 동료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등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 도착해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 상행선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부상을 입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달 `키스키스`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권리세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애도 물결, 하필이면 추석에...", "권리세 애도, 레이디스 코드 남은 멤버들 꼭 힘내시길", "권리세 애도 물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메세지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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