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 약국 찾기가 화제다.
앞서 보건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이 협력하여 비상 지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응급 의료 기관과 보건소, 국공립병원 등이 진료를 계속하는 것이다.
전국 594개 응급 기관과 응급 의료 시설은 평소대로 24시간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 동안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 기관은 문을 연다.
또한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에 해당하는 약국은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해당 앱을 설치하면 연휴 기간뿐 아니라 야간 진료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연휴기간 내 문을 연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