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만난 송재호와 진지희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송재호와 진지희가 각각 39년생, 99년생 토끼띠로 만나게 됐다.
이날 송재호는 SNS에 대한 과외를 원했고 아역배우 진지희가 스승으로 나섰다. 가장 먼저 SNS 아이디를 만들려고 할때 진지희는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이름을 활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엑소+이름`으로 아이디를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송재호는 "씨스타 효린의 팬이다. 춤 잘 추고 노래 좋고 목소리도 좋다. 효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냐?"며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진지희는 SNS에 가입한 후 효린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그 말에 송재호의 얼굴이 밝아졌다.
송재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효린 팬이다. 춤도 잘 추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른다. 무엇보다 예쁘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성시경, 김희철-정준하., 송재호-진지희, 이재용-샘 해밍턴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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