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그 이상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사진=SBS 스포츠) |
`리오넬 메시 그 이상의 잠재력을 지녔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이 8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서 전반 15분 이승우 결승골에 힘입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격파했다.
이승우는 폭발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5명을 제쳤다. 이어 골키퍼 움직임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이승우는 질풍노도 드리블로 말레이시아 수비수진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또래 아이들보다 두 수 이상 앞선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을 접한 축구팬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진짜 놀랍다"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괴물이다. 대단한 드리블"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한국에 세계적인 선수가 등장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 후 이승우는 말레이시아전 승리 소감을 남겼다.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잘하자!"라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10일 태국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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