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신’ 이승철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추석^^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 9/20 대부도 아일랜드 cc 콘서트부터 전국투어 스타트~~!!^^”라고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철과 둘째 딸 이원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승철과 딸이 함께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이는..이제 숙녀가 다 되었네욤”, “원이공쥬 많이 자란 듯”, “원이 이제 어여쁜 아가씨가 되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승철은 곳곳을 다니며 통일송을 퍼뜨리고 있다.
이승철은 탈북청년합창단과 지난 8월 14일 독도를 방문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일송 ‘그날에,,,’를 처음 발표했고, 지난 8월 27일에는 그간의 봉사활동과 진정성을 인정받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최대 NGO행사인 제65회 UN DPI-NGO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적인 지도자와 세계 NGO 1200여 단체장들을 상대로 ‘아리랑’과 ‘그날에...’ 등을 열창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8월 29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 처치에서 자선 공연을 열었다. 이 곳은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나와 하버드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여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국 방문기간 중 모친상 소식을 전해 들은 이승철은 자선공연을 소화한 후 급히 귀국해 장례를 치렀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 중인 이승철은 오는 20일 대부도 아일랜드CC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천(9월 27일), 청주(10월 11일), 대전(10월 18일) 등 전국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