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16년만의 외출 "여전히 아름다워..."

입력 2014-09-10 02:06  

▲`나의 옛날 이야기`를 열창하는 임상아/SBS `썸씽` 화면 캡쳐


임상아의 방송 출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는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결혼 16년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던 임상아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나이로 10살인 딸 올리비아를 공개하고, 외국인 남편과의 결혼과 이혼에 관한 심정을 들려줬다.

이후 임상아는 16년 만에 서는 무대에서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열창해 변하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임상아의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여전히 노래 잘하네", "임상아, 가슴아픈 사연이 있어 노래가 더 감동적이었음", "임상아 여전히 매력적이야, 관리 잘했나봐", "임상아 디자이너라 그런가 멋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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