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살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두근두근 내 인생`이 개봉 7일만인 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영화로 호평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내 인생`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끌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가슴 뭉클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가족 관객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전 연령층으로 타겟을 확장시키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진위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 9일 하루 23만 6천명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061,0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또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연령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은 “추석 연휴 엄마랑 볼 영화로 선택했는데 후회 없었다. 따뜻하고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 “재미있다. 울고 웃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