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라는 주제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원기준은 해당 장면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원기준은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라고 설명하며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라고 말했다.
‘아프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원기준은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출연한 네명의 게스트들은 ‘연속극에서 꼭 나타나는 법칙’에 대해 설명했다.
원기준은 “아침드라마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독특한 비법이 있다”고 소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