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스펙, 커진 사이즈…"과연 득일까?" 갸웃

입력 2014-09-10 14:38  


아이폰6 출시일이 발표된 가운데 `아이폰6 스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폰6는 19일부터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9개국에 1차 출시될 예정이다.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된 한국의 아이폰6 출시일은 10월말 가량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SKKT 외에 LG유플러스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1차판매의 아이폰6 가격은 통신사 2년 약정시 최저 199달러이고, 아이폰6플러스는 2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약정할인을 제외한 출고가는 100만원 이상으로, 우리나라에 출시할 때는 아이폰6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폰6 스펙은 외관에서 4.7인치와 5.5인치로 이전 아이폰에 비해 큰 폭으로 커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한다.

화면이 커진 아이폰 6 스펙은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의 경우 해상도 1334*750, 픽셀밀도 326PPI(인치 당 픽셀)이면서 두께는 6.9㎜로 얇아졌다.

5.5인치 크기의 아이폰6 플러스는 해상도 1920*1080 풀HD, 픽셀밀도 401PPI다.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광학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애플 최고 경영장 팀 쿡은 "아이폰6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진보를 이룬 제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아이폰6 스펙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넓어진 화면과 화려한 스펙을 환영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아이폰 특유의 매력이 사라졌다고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특히 아이폰 최고의 장점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 포켓에 들어가는 사이즈를 꼽은 이들은 변화된 사이즈와 디자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