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2경기 연속골로 태국 침몰시켜.."일본전도 가볍게 이길 것" 자신감

입력 2014-09-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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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표팀 이승우가 AFC U-16 챔피언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명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1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에서 또다시 골을 작렬시켰다. 2경기 연속골인 것이다.


경기 종료 뒤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저희의 목표는 우승, 예선 통과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 골 넣을 수 있던 건 팀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공격수인만큼 골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8강전에서 일본과 경기하게 된 것에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하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라 보고 있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승우의 골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우, 확실히 대단한 선수다", "이승우, 한국축구의 희망이다", "이승우, 그의 골결정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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