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8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가 온도 편차를 0.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 냉각 시스템은 초절전 스마트 팬을 5분마다 가동시켜 냉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초정밀 온도제어 시스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3개의 독립 냉각기와 6개의 디지털 센서를 통해 온도 변화를 섬세하게 감지해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최적화한 정온보관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신(新)명인비법’ 보관코스를 적용해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그리고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적용했습니다.
김재현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옛 김치명인의 비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김치냉장고는 300리터 대 스탠드형 4모델과 뚜껑형 4모델 등 총 8종이며 스탠드형의 출고가는 140만원~ 200만원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