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아내, 미스 재일교포 진 출신 가수 오렌지라라 '미모 대박'

입력 2014-09-11 11:16  

배우 고세원 아내인 가수 오렌지라라가 화제다.



고세원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서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제는 그 사무실과 일을 안해서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을 하고 있다. 아내는 전업주부가 아니라 박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대학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세원은 "아내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일본에서 나왔고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다녔다. 미스 재일교포 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세원은 오렌지라라와 4년 열애 끝에 2011년 9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라라 고세원 아내 그런 일이 있었구나" "오렌지라라 고세원 아내 실력 대단하네" "오렌지라라 고세원 아내 전혀 모르던 사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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